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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방문한 사람들. 동아일보 자료사진 |
한복을 입고 가면 공연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일상 속에서 한복 입기’ 문화를 장려하고자, 한복을 입고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공연 시설에 방문하면 입장료를 최대 3만 원 할인해주며 일부 공연의 경우 단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 9월부터 11월까지 세종문화회관, 서울남산국악당 등에서 진행되는 21개 공연이 할인 대상.
한복을 입은 시민은 누구나 공연료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문화시설별 홈페이지에서 할인 대상 공연을 예매할 때 ‘한복착용 관람료 할인’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예매한 공연의 관람 당일, 현장에서 한복착용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입장하면 된다. 예매하지 않은 시민도 한복을 입고 현장을 방문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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