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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가장 오래 머문 미국인’인 페기 윗슨(57)이 지구로 돌아왔다.
미국 AP통신은 윗슨이 3일(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우주선을 타고 카자흐스탄에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2002년 우주비행을 시작한 윗슨은 이번을 포함해 총 3번 우주에 나갔으며 모두 합해 665일 동안 우주에 머물렀다. 윗슨의 최근 우주 체류(머물러 있음) 기록은 288일이다. 생화학자인 윗슨은 ISS에서 태양에너지를 연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윗슨은 지난 4월 24일 우주 체류 기간 535일을 채워 이미 ‘우주에서 가장 오래 머문 미국인’ 기록을 세웠다.
한편 세계에서 우주 체류 시간이 가장 긴 사람은 러시아의 우주인 겐나디 파달카(59). 그는 총 5번의 우주비행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총 879일 동안 우주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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