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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인 이승우. 헬라스 베로나 FC 페이스북 |
이탈리아 프로축구 리그인 세리에 A에 진출한 우리나라 축구선수 이승우(19)에 대한 이탈리아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 스페인의 유소년 축구팀인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 소속으로 뛰던 이승우는 최근 세리에 A의 헬라스 베로나 FC로 이적(운동선수가 소속 팀을 바꿈)했다.
이탈리아 매체인 디 마르이지오는 “이승우는 아시아의 리오넬 메시(30·FC 바르셀로나)”라면서 “그는 좋은 드리블 실력과 속도를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이승우의 장점을 분석했다.
헬라스 베로나 FC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우를 환영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고 이승우의 첫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등번호 21번을 받은 이승우는 10일(한국시간) 세리에 A에서의 첫 경기를 치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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