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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브리핑]외고·자사고, 일반고와 동시 선발한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8-31 21: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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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교육부 장관이 2021학년도 수능 개편 관련 발표를 하는 모습. 뉴시스
 
 

외국어고(외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자사고)는 이르면 내년부터 일반고와 동시에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외고·국제고·자사고와 과학고, 특성화고 등은 전기(9∼11월경)에 일반고는 후기(12월경)에 신입생을 선발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세종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핵심 정책 토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고교 체제 개선 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방안은 교육부가 과도한 입시 경쟁을 완화하겠다면서 마련한 것.

 

이에 따라 교육부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외고·국제고·자사고가 일반고와 같은 시기인 후기에 학생을 선발하도록 할 예정. 이르면 2019학년도 고교 입시부터 이번 방안이 적용된다.

 

한편 김상곤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을 1년 간 유예(미룸)한다”고 말했다. 2021학년도 수능을 치르는 중학교 3학년은 현 체제(영어·한국사 절대평가)대로 수능을 치르게 된다.

 

교육부는 절대평가 과목을 확대하는 등 2022학년도 수능에 적용할 개편안을 마련해 내년 8월에 발표할 예정. 2022학년도 수능은 현재 중학교 2학년이 치르게 된다.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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