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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마라도 해양생물 한 눈에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8-28 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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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마라도 해양생물 한 눈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섬 마라도에 사는 해양 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자책이 나왔다. 섬 자체가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된 마라도는 온대와 열대의 해양 생물이 함께 서식하는 생태자원의 보고(보물창고)로 인정받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마라도와 가파도 인근 바다에 사는 해양 생물에 대한 조사 결과를 담은 전자책 ‘국토 최남단의 해양생물자원을 찾아서’를 펴냈다”고 27일 밝혔다.

 

전자책은 글과 함께 각 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쏨뱅이’ ‘파랑돔’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책에서 해면동물(다세포 생물 가운데 가장 원시적인 동물로 온몸이 물렁물렁하다)인 ‘송악딸기해면’의 울긋불긋한 모습이 눈에 띈다. 우리나라 고유종인 송악딸기해면은 공 모양의 해면동물로 수심 10∼30m에 산다.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금빛나팔돌산호와 해송도 이곳 바다에 서식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홈페이지(www.mabik.re.kr)에 접속해 연구활동→연구성과→출판 게시판 순으로 클릭하면 무료로 전자책을 볼 수 있다.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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