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 동아어린이기자가 키운 무순 |
최근 새싹 채소를 키우고 싶은 마음에 무순(무의 싹)을 키웠다.
일단 무순 씨앗을 6시간 동안 물에 넣어 불렸다. 그런 뒤 플라스틱 재배 용기에 물에 적신 거즈(천)를 깔고 그 위에 씨앗을 놓았다. 씨앗이 지금 있는 곳을 흙이라고 착각하게 해 발아(씨가 식물로 자람)되도록 만들기 위해 씨앗 위에 종이를 살짝 올려 햇볕을 가려줬다.
2, 3일 만에 씨앗에서 싹이 나왔다. 수시로 분무기로 씨앗에 물을 뿌려준 지 약 3, 4일 만에 기다란 무순으로 자랐다.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어 누구나 새싹 채소 키우기에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다. 또 직접 키운 새싹을 먹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글 사진 충북 충주시 목행초 4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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