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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쏙 시사쑥] [뉴스 쏙 시사 쑥]‘슈주’ 최시원 전역 후 첫 일정은 ‘베트남 봉사활동’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8-21 22: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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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빛나야 진짜☆

[뉴스 쏙 시사 쑥]‘슈주’ 최시원 전역 후 첫 일정은 ‘베트남 봉사활동’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30)이 군 복무를 마친 후 첫 일정으로 해외 봉사활동을 떠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최시원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시원이 국제구호단체인 유니세프와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펼치는 어린이 음악 교육 지원 프로그램에 봉사활동자로 참여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떠난다”고 최근 밝혔다.

 

최시원은 2015년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훈련을 받은 뒤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 배치돼 의경으로서 병역 의무를 다하고 이달 18일 전역(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함)했다. 전역 후 첫 번째 공식 활동으로 봉사활동을 택한 것. 베트남에 머무는 5일 동안 최시원은 장애 어린이 통합교육센터, 문화예술센터, 유치원 등 교육현장을 방문해 음악 교육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시원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베트남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음악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팬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진정한 스타의 행동”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시원은 군 복무를 마친 뒤 첫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택했습니다. 그는 평소에도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유명 배우인 한지민(35)은 암 환자에게 머리카락을 기부하거나 군 장병들을 위해 책 2만 권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활동을 펼쳐 최근 보건복지부가 수여하는 행복나눔인상을 받았습니다.

 

연예인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사람입니다. 연예인이 평소 무엇을 먹는지, 어떤 옷을 입는지,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팬들이 많지요. 연예인들이 자신의 행동에 더욱 신경을 쓰는 이유도 이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평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연예인들은 그들을 지켜보는 팬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겠지요. 가수로서 노래를 잘 부르거나 배우로서 연기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름다운 마음을 가꾸어 여러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또한 유명인으로서 다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 아닐까요.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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