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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의 포스터. 쇼박스 제공 |
영화 ‘택시운전사’(15세 관람)의 관객 수가 1000만 명을 넘으면서 올해 첫 ‘1000만 관객’ 영화가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의 관객 수는 20일 오전 1000만 명을 넘었다. 이로써 한국영화로는 역대 15번째, 국내 개봉한 외국영화를 포함하면 19번째 ‘1000만 영화’가 됐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현장을 취재해 세계에 알린 독일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1937∼2016)와 그를 광주까지 태워다 준 서울의 한 택시운전사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다.
이 영화는 평범한 시민인 택시운전사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역사를 담아 관객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고, 택시운전사 역을 맡은 배우 송강호의 뛰어난 연기력도 많은 관객을 끌어들인 이유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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