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뉴스 브리핑] [뉴스브리핑]서해 영웅 55인 조각으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8-17 21:10:18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레벨★★

국립대전현충원에 설치된 ‘서해수호 55용사 흉상’. 국립대전현충원 제공
 
 

북한에 맞서 서해를 지키다 숨진 영웅 55명의 모습이 국립대전현충원에 새겨졌다.

 

국립대전현충원은 “16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동산에서 ‘서해수호(지킴) 55용사 흉상(인체의 상반신을 나타낸 조각) 부조(새김)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해수호 55용사 흉상’은 서해를 지키다 숨진 영웅 55명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55명의 용사는 2002년 6월 29일 연평도에서 북한 경비정의 기습 포격으로 시작된 해전인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에서 북한 잠수정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우리 군함인 천안함이 침몰한 ‘천안한 폭침 사건’, 2010년 11월 23일 북한이 연평도에 포격을 가한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군인들과 천안함 침몰로 실종된 선원을 구조하다 숨진 한주호 해군 준위 등이다.

 

젊은 예술가 26명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흉상은 국립대전현충원 입구 왼쪽에 있는 보훈동산 추모의 벽에 자리하고 있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