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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동 찬반토론]수도산 다시 찾은 반달가슴곰
“안전 중요” vs “본능 존중해야”



반달가슴곰 KM-53.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어린이동아 7월 27일자 2면 ‘뉴스 쏙 시사 쑥’ 관련 찬반토론입니다.

 

지난 6월 지리산을 벗어나 경북 김천시 수도산까지 갔다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의해 지리산에 다시 방사(풀어줌)된 반달가슴곰이 최근 수도산으로 또 이동했어요.

 

수도산에서 이 반달가슴곰을 다시 붙잡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리산에 또다시 데려다 놓으려고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독자들의 의견을 소개합니다.

 

 

찬성

 

저는 수도산으로 간 반달가슴곰을 지리산으로 되돌려 놓는 것에 찬성합니다. 물론 스스로 보금자리를 찾고 야생에 적응하는 반달가슴곰의 본능을 막는 것은 어느 정도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달가슴곰을 지리산으로 되돌려 놓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일단 수도산에서는 곰이 안전하게 살 수 없습니다. 수도산에 올무 같은 밀렵도구가 많을 수도 있고 먹이가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반달가슴곰은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수도산에서 지내다보면 더 멸종위기에 처할 수도 있지요. 둘째 수도산 인근의 주민들이 곰 때문에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곰을 만났을 때 알아야 할 안전수칙이 주민들에게 아직까지 제대로 안내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김나연(경기 안양시 부림초 4)

 

 

반대

 

반달가슴곰을 수도산에서 붙잡아 지리산에 데려다 놓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행동에 반대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반달가슴곰이 지리산을 벗어나 사람들과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계속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곰들이 지리산을 벗어나 수도산을 비롯한 많은 곳으로 갈 수 있지요. 하지만 지금처럼 인근 주민들과 곰의 안전이 걱정된다면서 무작정 곰을 붙잡아 오는 것은 앞으로 일어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라도 주민들에게 곰에 대해 알리고 수도산을 포함한 많은 지역을 곰이 살기 적합한 장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하루빨리 사람과 반달가슴곰이 더불어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복시우(서울 강서구 서울수명초 3)

 

 

찬성

 

저는 지리산에 반달가슴곰을 다시 돌려놓는 것에 찬성합니다. 그대로 내버려 두면 곰이 더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도로를 건너다가 자동차에 치여 큰 변을 당할 수도 있고 사냥꾼들의 총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반달가슴곰이 지리산을 벗어나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일단 지리산에서 곰을 교육시켜야 합니다. 지금 반달가슴곰을 수도산에 살게 하면 반달가슴곰의 멸종 위험을 더 높이는 것입니다. 또 곰에게 지리산 외의 안전한 장소를 만들어 줄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로서는 반달가슴곰을 지리산에 되돌려 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윤아(서울 양천구 서울경인초 5)

 

 

반대

 

저는 수도산으로 간 반달가슴곰을 지리산으로 되돌려 놓는 것에 반대합니다. 반달가슴곰을 한 곳에만 억지로 살게 하면 곰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이로 인해 곰들의 건강이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곰들도 자유롭게 살고 싶을 텐데 지리산에만 살게 하는 것은 동물의 본능을 지나치게 막는 행위입니다. 다양한 장소에서도 반달가슴곰이 잘 살게 돕는 것이 반달가슴곰이 우리나라에 성공적으로 복원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진정한 복원은 방사된 곰들이 초기 서식지인 지리산을 벗어나 전국 곳곳의 산에서도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반달가슴곰 때문에 주민들이 안전에 위협을 받을 수 있지만 조금씩 이들에게 곰에 대해 알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은서(충남 아산시 아산북수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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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9 22:54: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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