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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작에 나오는 기막힌 나무들
‘어린왕자’의 바오밥나무, 우리나라에 꽃 활짝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가 최근 국립생태원(충남 서천군)에서 국내 처음으로 꽃을 피웠다. 소설 속 바오밥나무는 골칫덩이 식물. 뿌리가 너무 빨리 자라 행성을 부수어버릴 염려마저 만들어낸다.

 

바오밥나무처럼 소설 속에 등장하는 재미난 나무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 나무들은 도대체 어떤 특징이 있기에 소설가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어린왕자’의 바오밥나무

 

바오밥나무. 동아일보 자료사진
 

어린왕자 속 바오밥나무는 무시무시한 존재다. 이 나무가 자라나 뿌리가 굵어지면 어린왕자가 사는 행성을 파괴할 수도 있어서다.

 

실제로도 바오밥나무는 건조한 기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튼튼하고 긴 뿌리를 가졌다. 사막에서 땅속 깊이 물을 찾아 수백 미터까지 뿌리를 뻗기도 한다. 다 자라면 높이 20m에 지름은 10m에 이른다.

 

바오밥나무는 덥고 건조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비장의 무기를 하나 더 가졌다. 다른 나무들과 달리 잎과 나뭇가지에 수분이 드나드는 구멍이 없는 것. 나뭇잎과 가지가 쉽게 마르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게다가 바오밥나무의 구조는 얇은 막이 여러 개의 층을 이루며 감싸는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런 여러 개의 막 덕분에 수분을 지킬 수 있다.

 

 

‘나무를 심은 사람’의 떡갈나무

 

떡갈나무.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시스템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의 소설 ‘나무를 심은 사람’에는 황량한 땅에 매일 도토리를 심어 나무를 키워내는 늙은 양치기 엘제아르 부피에가 나온다. 꾸준한 나무 심기를 통해 그는 수십 년 만에 황무지를 떡갈나무, 너도밤나무가 무성한 숲으로 바꾼다.

 

도토리는 떡갈나무, 너도밤나무, 신갈나무 등 참나무속에 속하는 나무들의 열매를 모두 일컫는 말. 이중 떡갈나무는 지름 70㎝, 높이 20m까지 자라는 키 큰 나무다.

 

실제로 떡갈나무는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편이다. 잎에 난 털이 수분을 잡아두는 역할을 하기 때문. 작은 털들이 아침저녁으로 생기는 이슬을 꼭 붙잡으면 잎 표면이 이를 흡수한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의 라임나무

 

라임. 가드닝노하우 홈페이지
 

브라질 작가 J M 데 바스콘셀로스의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에서 사람처럼 말을 하는 나무 밍기뉴는 주인공인 제제가 의지하는 마음의 친구다. 슬프거나 외로울 때는 밍기뉴를 찾아가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라임오렌지 나무라는 종은 실제론 없다. 멕시칸라임, 페르시안라임, 핑거라임 등 기후와 원산지에 따라 약 150종의 다양한 라임나무가 재배되고 있다. 2∼5m까지 자란다.

 

소설 속 제제는 나무가 자라나 열매를 맺기를 기대한다. 실제로 라임나무에는 라임이라는 달걀만 한 시큼한 녹색 과일이 달린다. 우리가 마트나 시장에서 볼 수 있는 라임은 멕시칸라임. 라임에는 비타민C와 몸의 염분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는 칼륨 등이 많이 들었다. 노화 방지 성분도 들어있어 좋은 음식재료로 여겨진다.

 

▶이지현 인턴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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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9 22:46: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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