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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해리포터’ 시리즈를 펴낸 영국 작가 조앤 K 롤링이 9년 만에 내놓은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성공으로 한 해 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린 작가가 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2017년 세계 최고 소득 작가’ 순위에서 롤링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총 9500만 달러(약 1071억 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 롤링은 지난해 7월 해리포터가 어른이 되어 겪는 이야기를 다룬 희곡(연극대본)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를 출간해 큰 인기를 끌었다.
미국의 미스터리 소설 작가인 제임스 패터슨은 8700만 달러(약 982억 원)로 2위, 어린이 소설 ‘윔피키드’를 쓴 제프 키니(2100만 달러·약 237억 원)가 3위, ‘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2000만 달러·약 225억 원)이 4위였다.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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