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대구 중구 2·28기념 중앙공원 인근에 설치된 ‘쿨링 포그’ 시스템에서 시민들이 뿜어져 나오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대구·경북 지역 8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쿨링 포그란 인공 안개를 만들어 내는 냉방 시스템. 微細 입자로 뿜어져 나온 물의 기화(액체가 열에너지를 흡수해 기체로 변하는 현상) 작용을 이용해 주위 온도를 3∼5℃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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