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똥을 냄새나고 더러운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똥을 누기 위해 변기 위에 앉는 행동이 부끄럽고 창피한가요? 천만의 말씀. 똥은 더러운 것도 부끄러운 것도 아니랍니다. 음식을 먹었다면 자연스럽게 밖으로 나와야 하는 배설물이지요. 밖으로 나오지 않으면 오히려 큰일이 난답니다.
이 책에는 바퀴벌레 똥, 코끼리 똥 등 가지각색의 똥이 등장한답니다. 알록달록한 그림과 노랫말 같은 글을 읽다보면 어느새 똥이 중요한 존재란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다니카와 슌타로 글, 쓰카모토 야스시 그림. 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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