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Science]야자 만나자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8-01 22:57:07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야자식물전 ‘야자, 대양을 건너다’ 전경. 국립생태원 제공
 
 

여름 휴양지 풍경에서 빠지지 않는 식물 ‘야자’. 전 세계 야자 70여 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환경부 국립생태원은 9월 24일까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서문광장에서 야자식물전 ‘야자, 대양을 건너다’를 연다.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4개 대륙에서 자라는 야자 70여 종이 전시된다.

 

고대부터 존재해 온 식물인 야자는 주로 열대 기후와 아열대 기후대에 많으며 전 세계에 2500여 종이 있다. 가장 많은 야자 종이 있는 아메리카 대륙의 야자는 낮은 온도와 염분(소금기)에 강해 해안가를 따라 분포한다.

 

아시아에서 형성된 맹그로브에서 발견되는 유일한 야자인 물야자(니파야자)도 전시에서 볼 수 있다. 맹그로브는 습지나 해안 주변에 형성되는 숲을 말한다. 추위에 강한 카나리 야자와 워싱턴 야자는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도 재배된다. 이외에도 호주와 아프리카 대륙에 자생하는 식용, 약용, 관상용 야자 등도 볼 수 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지역난방공사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