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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멍멍! 우린 제법 닮았어요
사 람 과 개 가 친 한 이유

 
 

《 내가 슬플 때 반려견도 우울해하고, 내가 기쁠 때 반려견도 기뻐한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지? 그동안 개와 사람이 친밀하게 지내는 이유를 분석한 과학적 연구들이 잇따른 가운데 최근 개와 사람이 유전적으로 비슷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화제다. 개와 사람이 특별히 친한 이유를 밝힌 과학적 연구 결과들을 살펴보자. 》

 

일러스트 임성훈
 
 

태어날 때부터 상냥해

 

최근 개가 사람에게 우호적으로 반응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린스턴대 브리짓 본 홀트 교수 등 연구진은 개가 같은 갯과 동물인 늑대에 비해서 인간과의 친밀도가 두드러지는 원인을 밝히고자 개의 유전적 특성을 연구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에 최근 발표했다.

 

연구진이 개와 늑대의 유전자 서열을 분석한 결과 사람에게 윌리엄스증후군을 일으키는 GTF2I라는 단백질이 개에게서도 발견됐다. 월리엄스증후군 환자는 낯선 이에게도 상냥하게 행동하거나 지나치게 사교적인 경향을 보인다.

 

연구진은 “특정 유전 물질 때문에 개가 늑대와 달리 인간과 친밀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웃음 들으면 나도 기뻐”

 

특정 소리를 듣고 비슷한 감정을 나누는 것 역시 개와 사람이 친한 이유.

 

헝가리 에오트보스 로란드대 아틸라 앤딕스 교수 등 연구진은 같은 종류의 소리를 개와 사람에게 들려주었을 때 뇌가 비슷한 형태로 반응하며

감정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를 2014년 국제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개 11마리와 실험 참여자들에게 사람들이 ‘하하하’ 웃거나 ‘흑흑’ 우는 등 감정을 표현하는 소리, 개가 즐겁거나 슬픈 상황에서 짖는 소리, 자연 환경에서 들리는 소리 등을 들려주며 뇌의 반응을 관찰했다. 그 결과 개와 사람 모두 세밀한 감정 변화를 파악하는 데 오른쪽 뇌를 사용했으며 음성 정보에 따라 뇌 속에서 나타나는 양식이 비슷함을 발견했다.

 

앤딕스 교수는 약 3만 년 전부터 사람이 개와 함께 지내면서 개가 짖는 소리에 익숙해지고, 개 역시 사람이 말하는 소리에 익숙해진 것을 이유로 들었다.

 

눈으로 찡긋

 

개는 사람처럼 눈으로 의사를 전달하기도 한다.

 

사요코 우에다 도쿄공업대 교수를 포함한 교토대 공동 연구진이 2014년 미국 과학 학술지 ‘플로스원’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처럼 무리를 지어 생활하거나 사냥을 하는 개들은 서로 눈빛으로 신호를 전달한다.

 

연구진은 개, 늑대 등 25종의 갯과 동물과 사막 여우 등의 눈동자, 눈자위와 눈 주변의 색깔 등을 분석했고 이 부분이 뚜렷한 개, 늑대 등일수록 눈으로 신호를 주고받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발견했다.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개의 특성상 눈빛을 주고받으며 상황을 파악하는 적응 능력이 발달했다는 것.

 

이처럼 개, 늑대 등 갯과 동물은 직접 눈으로 보고 의사소통하는 데 능해 사람이 눈짓으로 표현하는 다양한 신호를 잘 알아차릴 수 있다.

 

▶심소희 인턴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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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1 22:56: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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