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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떠나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인천국제공항. 인천=뉴시스 |
인천국제공항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30일 인천국제공항의 출발 이용객수가 역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인천공항공사는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국내선을 이용해 출발하는 이용객 수가 10만9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역대 최다(가장 많은) 기록”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0일)의 하루 평균 공항 이용객은 18만4834명으로 예측됐다. 이 역시 역대 겨울·여름 및 명절 성수기 중 가장 많은 수치.
인천공항공사는 “이용객이 많아 혼잡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고 셀프체크인, 자동출입국 심사 등 공항에 마련된 자동화 수단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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