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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사브르 단체 대표팀. 국제펜싱연맹 제공 |
2017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한국 펜싱 사상 처음으로 사브르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세계랭킹 1위에 오르게 됐다. 펜싱 종목 중 하나인 사브르는 상반신 찌르기와 베기를 성공하면 득점이 인정된다.
대한펜싱협회는 “24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2017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김정환(34), 구본길(28), 오상욱(21), 김준호(23)로 구성된 사브르 팀이 헝가리 팀을 45대 22로 꺾고 우승했다”고 밝혔다.
또 김정환과 구본길은 이 대회 우승으로 펜싱 주요 4대 국제대회인 올림픽과 아시아경기대회,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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