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국립생태원에서 태어난 새끼 수달들. 국립생태원 제공 |
환경부 국립생태원(충남 서천군)은 야생에서 구조해 보호하고 있던 멸종위기종 수달 한 쌍이 지난달 초 새끼 두 마리를 낳았다고 19일 밝혔다.
아빠 수달은 2013년 경북 경산시에서, 엄마 수달은 2013년 10월 전남 장흥군에서 생후 2개월경에 각각 구조됐다.
이번에 태어난 새끼 수달 두 마리는 모두 건강한 편. 태어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엄마 수달의 경계로 아직 성별과 정확한 몸무게는 확인하지 못했다. 새끼 수달들은 생후 약 2개월이 되는 다음달부터 엄마 수달로부터 수영과 사냥 등을 배울 것으로 보인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