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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교장샘] [우리교장샘]학생이 행복한 학교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7-18 22: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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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사초 차세환 교장 선생님

경기 광사초 차세환 교장 선생님
 
 

경기 양주시 광사초의 차세환 교장 선생님(사진)은 학생들의 인성을 올바르게 길러주기 위해 노력한다. 체육 활동과 친환경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고운 심성을 키우고 협동심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것.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능력이나 지식은 계속해서 바뀝니다. 하지만 준법정신, 배려하는 마음 같은 인성의 중요성은 달라지지 않아요. 항상 중요하지요. 이처럼 ‘변하지 않는 것’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차 교장 선생님)

 

차 교장 선생님은 광사초를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로 만들고 싶다. 학생들이 학교를 행복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느껴야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밥은 먹었니?” “어디 아프니?”라며 먼저 말을 건네고 농담을 던지며 학생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

 

꿈단지
 
 

교장실에는 3개의 꿈단지가 있다. 꿈단지란 교장 선생님, 2015~2017년도 졸업생들과 이들의 담임 선생님들의 사진이 붙은 작은 항아리. 졸업생들은 졸업을 하면서 꿈단지 속에 꿈을 적은 쪽지들을 넣었다.

 

“20년 후에 졸업생, 선생님들과 광사초에 모여 꿈단지를 열어보기로 약속했어요. 학생들이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는지 확인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겠지요. 또 오랜만에 학생과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겠지요. 기대됩니다.”(차 교장 선생님)

 

▶양주=글 사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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