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당당하게 꿈꾸는 어린이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7-13 22: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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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53주년’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가 바꾼 내 모습

 
 

국내 최대 규모의 초등생 일간신문인 어린이동아가 내일(7월 15일)로 창간 53주년을 맞습니다. 특히 올해 창간일은 어린이동아에게 뜻깊습니다. 어린이동아는 한국ABC협회가 발표한 2017년(2016년분) 일간신문 유료부수, 발행부수 현황에서 어린이 신문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일간신문 가운데에서도 무려 11위를 기록했지요.

 

어린이동아는 끊임없이 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주 어린이들의 글, 그림 등 다양한 작품뿐 아니라 뜨거운 시사이슈에 대한 독자들의 찬반 의견과 논리적인 주장을 소개하지요. 또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시사상식과 더불어 학교 현장의 모습을 생생히 담습니다.

어린이들은 동아어린이기자 활동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 유명인사, 연예인 등을 직접 인터뷰하고 첨단기술을 체험해보는 등 소중한 경험을 쌓기도 하지요.

 

이런 어린이동아를 읽고 한층 더 성장했다고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에 말해준 어린이들이 많았습니다. 이 중 의미 있고 톡톡 튀는 사례 몇 가지를 뽑아 소개합니다.

 

독자들이 말하는 ‘어린이동아, 날 □□□로 만들었다’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이영주(대전 유성구 대전자운초 5)
 
 

유명인사로

 

어린이동아는 저를 연예인 같은 유명인사로 만들었어요. 어린이동아 1면 지면과 어동 찬반토론 코너에 제 의견과 사진이 실린 뒤, 학교나 학원에서 모르는 친구들도 어린이동아를 읽고 저를 알아봐주더라고요. “어, 신문에 나왔던 언니 맞죠?”라면서 인사를 건네는데 저도 모르게 어깨가 들썩거렸어요. 더 자신감이 생겼고 어떤 일도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어린이동아 고마워요!

 

이영주(대전 유성구 대전자운초 5)

 

이윤지(충북 청주시 동주초 6)
 
 

꿈꾸는 사람으로

 

어린이동아는 저를 꿈꾸는 사람으로 변신시켰어요. 어린이동아를 읽기 전에는 세상에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동아를 통해 대통령부터 과학자, 일러스트 작가까지 굉장히 많은 직업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제게 많은 꿈을 꾸게 해주었어요.

 

그중에서도 대통령 후보를 인터뷰 한 기사를 보고 대통령이란 직업에 대해 가장 큰 관심이 생겼답니다. 저도 나중에 커서 좋은 정책을 펼치는 대통령이 되고 싶어요.

 

서수민(충북 충주시 홈스쿨링 13세)

 

박하은(광주 광산구 은빛초 4)
 
 

수다쟁이로

 

저는 굉장히 내성적이고 말이 없는 아이였어요. 하지만 어린이동아가 절 수다쟁이로 만들었어요. 어린이동아를 처음 읽은 뒤, 지면에 나온 심리테스트를 학교 친구들에게도 알려줬어요. 친구들이 굉장히 좋아했고 저도 덕분에 친구들과 말을 많이 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그래서 매번 어린이동아의 심리테스트를 수첩에 다 옮겨 적어 학교에 가져가고 있지요. 요즘은 어린이동아에 나온 기사에 대해 친구들과 수다를 떨기도 한답니다.

 

제 자신감을 ‘UP’시켜준 어린이동아 최고!

 

박하은(광주 광산구 은빛초 4)

 

서수민(충북 충주시 홈스쿨링 13세)
 
 

생각박사로

 

매일 어린이동아 ‘뉴스 쏙 시사 쑥’ 코너를 스크랩한 뒤, 그 아래에 기사의 주제에 관한 제 의견과 생각을 적어보고 있어요. 저만의 ‘어동이 논술노트’지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커졌고 제 생각을 남들 앞에서 조리 있게 말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예전에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글도 이제는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었지요. 어린이동아를 읽을 때 마다 제가 쑥쑥 자라니 어린이동아를 좋아할 수밖에요!

 

서수민(충북 충주시 홈스쿨링 13세)

 

송준혁(부산 부산진구 개림초 6)
 
 

좋은 오빠로

 

어린이동아가 절 좋은 오빠로 만들었어요. 제겐 여동생이 한 명 있는데요. 원래도 친했지만 어린이동아 덕분에 여동생과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답니다. 어린이동아에 나온 시사퍼즐, 다른 그림 찾기, 기사 문제 등을 동생과 함께 풀어보면서 얘기도 더 많이 하게 됐기 때문이지요. 그러다보면 제 지식도 점점 쌓이는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합니다.

 

송준혁(부산 부산진구 개림초 6)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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