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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의 심장. 온타리오 왕립박물관 제공 |
대왕고래의 심장이 박물관에 전시돼 화제다. 지구에서 가장 큰 포유류로 알려진 대왕고래는 평균 몸길이 24∼33m, 평균 몸무게 125∼179t(톤)이다.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메일은 최근 “대왕고래의 심장이 세계 최초로 캐나다 온타리오 왕립박물관에 전시돼 화제”라고 보도했다.
전시된 대왕고래의 심장은 가로 1.5m, 세로 1.2m, 높이 1.2m로 약 200㎏에 달한다. 한 번 뛸 때 220L(리터)의 피를 공급한다.
이 심장은 2014년 캐나다 북동부에 있는 뉴펀들랜드 주 트라우트 강가에 밀려온 대왕고래의 사체에서 꺼낸 것. 캐나다 해양수산부, 캐나다 왕립박물관 등은 대왕고래의 사체를 거두어 연구를 진행했고 심장에서 물을 빼내 전시할 수 있도록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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