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충북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습지에서 수컷 맹꽁이가 울음주머니를 부풀려 구애(사랑을 구함)를 하고 있다.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는 몸길이 약 4.5㎝의 양서류. 주로 産卵 시기인 장마철에 나타나며, 숨어 지내는 습성이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장마철에 생긴 웅덩이에 産卵하고 알은 2∼3일이면 부화한다.
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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