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명화 뜯어보기’가 연재됩니다.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살펴보고 상상력을 키우는 질문에 답해보아요.
이 작품은 네덜란드의 화가 로렌스 알마 타데마(1836~1912)가 그린 ‘반가운 발자국 소리’라는 그림입니다. 사랑 고백을 앞두고 두근거리는 마음이 잘 드러난 그림이지요.
알마 타데마는 고대 그리스 신화나 상류 사회의 모습을 소재로 우아하고 낭만적인 그림을 자주 그렸어요. 당시 그의 작품은 비싼 가격에 거래되곤 했습니다. 특히 꽃을 이용해 그림을 아름답게 꾸몄습니다. 또 직물의 특징을 정교하고 섬세하게 그려 잘 나타냈지요.
알마 타데마는 화가가 되고 싶어 했지만 부모님이 반대했습니다. 15세 때 그는 큰 병에 걸려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습니다. 그후 부모님은 미술 활동을 허락했지요.
놀랍게도 미술을 시작한 뒤, 알마 타데마는 건강을 회복했고 뛰어난 그림 실력을 발휘해 유명한 화가가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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