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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동아일보 자료사진 |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5인’에 한국의 7인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26일(현지시간)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5인’ 목록을 공개했다. 이 목록에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시리즈를 쓴 영국작가 조앤 K 롤링 등이 포함됐다.
타임은 “방탄소년단은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했을 정도로 팬클럽 문화가 활발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음악 시상식인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한 해 동안의 음원 판매량, 온라인 음원 재생 횟수, 공연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참여 점수와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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