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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한마당/동시]단무지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6-27 22: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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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결(충북 충주시 탄금초 3)

 
 

김밥에 들어갈 때는

딱딱하고

 

짜장면을 먹을 때는

아작아작 달콤하고

 

단무지가 들어간 김밥

단무지와 같이 먹는 짜장면

 

단무지와 같이 먹으면

내 배가 고무줄처럼 늘어나

자꾸 자꾸 들어간다.

 

 

■ 작품을 감상하고나서

 

은결 어린이는 단무지를 주제로 동시를 지었어요. ‘내 배가 고무줄처럼 늘어나 자꾸 자꾸 들어간다’고 표현한 부분이 재미나요.

 

세 어린이 모두 참 잘했어요.^^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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