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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여자 프로골프 선수 유소연(27)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것은 2010년 신지애, 2013년 박인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유소연은 24∼26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 주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기준 타수보다 적게 친 것) 195타로 우승하며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26일 기준 여자골프 세계 랭킹 10위 안에는 유소연(1위), 전인지(5위), 박인비(7위), 박성현(8위), 양희영(9위) 등 한국 선수가 5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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