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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장난감을 이용해 조선시대 석조(돌로 만든) 성곽(도시를 보호하기 위한 울타리)인 한양도성을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 산하(아래에 있는) 서울 종로구 한양도성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 기간 중 초등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한양도성 교실 ‘레고로 배우는 한양도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옛 서울인 한양의 모습과 한양도성의 구성요소를 활동지와 시청각 강의자료를 통해 익히고 박물관에서 제작한 레고를 이용해 팀을 나누어 한양도성 만들기를 해볼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다음달 26∼28일, 8월 16∼18일 총 8회에 나누어 운영된다.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참여할 학생을 회당 36명씩 추첨하여 다음달 12일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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