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정더파크의 사자(아래쪽 사진)와 이곳을 찾은 김은성 동아어린이기자 |
동물테마파크인 삼정더파크(부산 부산진구)를 최근 찾았다.
가장 눈에 띄는 동물은 바로 ‘초원의 왕’ 사자였다. 사자의 우리 근처로 다가갔다. ‘사자는 무섭다’는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사자는 사람들에 큰 관심을 보이며 친근하게 다가왔다. 사자끼리 서로 장난을 치기도 하고 애교를 부리는 듯이 귀여운 행동을 하기도 했다. 사자 우리를 담당하는 사육사의 말에 따르면 삼정더파크의 사자들은 동물원 생활에 잘 적응해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일부 관람객들이 사자들에게 먹이를 주려고 했지만 사육사는 “사자는 식성이 까다로워 먹을 수 있도록 지정되지 않은 음식을 먹으면 토를 하거나 배탈에 걸린다”며 관람객들을 말렸다.
▶글 사진 경남 양산시 신양초 6 김은성 기자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