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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기자] [선생님기자]경기 고암초 “아빠와 함께해서 행복해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6-20 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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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암초에서 실시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캠프

 

 

 

 

경기 양주시 고암초(교장 최봉애 선생님)는 최근 경기도학생교육원 연천학생야영장(경기 연천군)에서 1박2일 동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그것은 ‘가족’입니다’라는 주제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하는 아빠캠프를 운영했다.

 

아빠캠프에는 아버지와 자녀 총 32팀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놀자’ 어울림 한마당으로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했다. 둘째 날에는 독서치료 전문 강사와 함께 하는 독서놀이 활동을 하면서 아버지와 자녀들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봉애 교장 선생님은 “1박2일 아빠캠프 활동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가족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아빠의 생각을 아이에게 말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학생은 “아빠와 더 가까워 진 것 같아서 좋다”고 전했다.

 

▶글 사진 경기 양주시 고암초 강정희 선생님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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