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동 한강공원 내 홍제천과 한강 본류가 만나는 부분에 녹조가 發生했다. 올해 한강에서의 첫 녹조 발생이다. 최근 가뭄이 계속되면서 물의 온도가 올라갔기 때문.
녹조는 녹조류, 남조류라고 불리는 식물이 따뜻한 물이 천천히 흐르는 곳에서 번식해 물의 표면이 녹색으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녹조가 發生하면 물에 산소가 잘 공급되지 않아 수중생물이 죽게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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