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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해군, 첫 여군 함장 탄생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6-19 22: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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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해군, 첫 여군 함장 탄생

해군이 창설된 이후 72년 만에 처음으로 여군 함장과 고속정 편대장이 나왔다. 함장은 군함(군사용으로 쓰이는 배)을, 고속정(해군이 정찰 목적으로 사용하는 속력이 빠른 배) 편대장은 고속정을 지휘한다.

 

해군은 18일 “해상 지휘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지휘능력을 고려해 안희현 소령(37)을 소해함 함장으로, 안미영 소령(37)을 고속정 편대장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안희현 소령은 8월 취임해 450t(톤)급의 고령함을 지휘하게 된다. 고령함은 적이 설치한 기뢰(물 속에 설치해 배를 폭파하는 공 모양의 폭발장치)를 탐색하고 제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해상 교통로 아래에 있는 장애물을 탐색하고, 해양재난사고가 발생하면 해저에 가라앉은 선박의 선체(배의 몸체)를 탐색한다.

 

안미영 소령은 7월 중순경 해군 3함대 소속 321고속정 편대장으로 취임해 부산항만 방어와 남해 경비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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