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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머스크 “화성에 100만 명 보낸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6-18 22: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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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NASA
 
 

공상과학(SF)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일론 머스크가 화성으로 무려 100만 명을 보내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머스크는 미국의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와 우주 개발업체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

 

미국 과학 학술지인 ‘뉴 스페이스’ 6월호에 인류를 화성으로 보내는 세부 계획을 담은 ‘인류 다행성 종족으로 만들기’라는 머스크의 보고서가 실렸다.

 

머스크의 계획에 따르면 재사용이 가능한 로켓을 이용해 50년에서 100년 사이에 100만 명을 화성으로 실어 나를 수 있다. 먼저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강력한 엔진인 ‘랩터 엔진’ 42개를 장착한 로켓을 이용해 100인용 우주선을 화성으로 쏘아 올린다. 우주선이 화성으로 갔다가 지구로 돌아오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사람들을 나르는 것.

 

계획대로라면 로켓은 1000번 이상, 우주선은 10여 번 재사용 될 수 있어 1인당 화성 여행비용이 현재 10조 원 정도에서 약 2억 3000만 원으로 떨어진다.

 

머스크는 이처럼 화성 여행이 가능한 우주선이 개발되고 상용화(일상적으로 쓰임)되기까지 10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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