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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뉴시스 |
2010년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 선수에게 직접 피겨스케이팅을 배울 수 있는 행사가 8월 열린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생활 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스포츠 분야의 재능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김연아, 김승현, 장혜진 등 스포츠 스타들이 직접 가르치는 ‘스포츠 재능나눔 교실’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운영되는 농구를 시작으로, 8월에는 피겨 스케이팅, 9월에는 야구, 10월에는 양궁, 11월에는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이 진행된다. 피겨 스케이팅은 초등생 대상, 야구 양궁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은 10∼40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피겨 스케이팅 기본 및 심화 교육’은 목동 아이스링크(서울 양천구)에서 8월 2일부터 18일까지 초등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기수별로 80명씩 총 320명이 선발되며 총 3회 수업이 진행된다. 김연아가 직접 진행하는 수업은 3회 수업을 모두 참석한 100명을 대상으로 8월 말 실시될 예정이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각 수업 2주∼한 달 전부터 예약시스템(booking.naver.com)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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