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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도서 전시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책 문화 활성화를 위해 14∼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변신’을 주제로 2017 서울국제도서전을 연다.
올해로 23회째인 이번 도서전에는 국내는 물론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총 18개국의 80여 개 출판사 및 서점이 참가해 아동도서를 포함한 인문,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소개한다.
글쓰기,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1명이 독자와 1대 1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독자에게 맞는 책을 골라주는 ‘독서클리닉’ 코너가 열린다. 50개 중소출판사가 출판사별 개성을 보여주는 책 7종을 추천하는 코너 ‘책의 발견전’도 있다.
18일에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강연 ‘우리 아이에게 진짜 제주를 보여주세요’가 마련된다. 어린이 제주도 가이드북 ‘안녕, 나는 제주도야’를 쓴 이나영 동화작가가 여행의 소중함에 대해 강의를 하고 종이접기를 이용해 제주어를 배워보는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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