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미국의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운동화가 경매에서 190만373달러(약 2억 1445만 원)에 낙찰돼 화제다. 이는 조던의 운동화 가운데 가장 비싼 가격에 팔린 것으로 그가 1997년 6월 경기에서 신었던 운동화의 경매가(1억 1799만 원)를 넘어선 것이다.
마이클 조던은 전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로 1984년부터 13년간 시카고 불스에서 활약한 뒤 1999년 은퇴했다. 이 시기 시카고 불스가 6회 우승하도록 이끈 바 있다.
SCP 옥션 측에 따르면 조던은 1984년 8월에 있었던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당시 스페인과의 남자농구 결승전에서 이 운동화를 신었다. 이는 조던이 시카고 불스에 입단하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신었던 운동화이기도 하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