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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6월 한 달 동안 동전 교환 운동을 실시한다.
한국은행은 “동전을 사용하지 않고 방치(놓아둠)하는 습관을 개선하고 동전을 새로 제조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지난 8년 간 이 운동을 통해 연평균 2.8억 개의 동전을 회수(도로 거두어들임)했다. 동전을 새로 제조할 비용(연평균 610억 원)의 46.5%인 284억 원을 절약한 셈.
참여하려면 보관하던 동전을 전국에 있는 은행과 우체국 등에서 지폐로 교환하거나 통장에 입금하면 된다. 지폐로 교환하고 남은 동전은 원할 경우 은행이나 우체국 등에 비치된 ‘자투리 동전 모금함’에 기부할 수 있다. 모아진 금액은 전액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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