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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오존 농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환경부 산하(아래에 있음)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존이 6월까지 높은 수준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존은 자동차나 석유화학물질 등에서 나온 오염물질이 햇빛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생기는 기체. 오염 물질이 많거나 햇빛이 강할수록 오존의 농도가 짙어진다. 최근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것도 그 때문.
대기 중 오존의 농도가 높으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기침이 나거나 눈이 따끔거리게 되고, 심할 경우 폐 기능을 떨어트린다.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일 때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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