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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기자]전교임원단의 뜻 깊은 공연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5-25 22: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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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도초 전교 임원단이 리코더 공연을 하는 모습
 
 

서울 강남구 서울대도초(교장 강학구 선생님)의 전교어린이회 임원단 5명은 최근 학교가 끝나고 인근 아파트 단지의 노인정을 방문했다.

 

매년 서울대도초 전교어린이회 임원단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노인정을 방문한다.

 

학생들이 리코더를 연주하자 어르신들은 큰 박수를 쳤다. 특히 학생들이 큰절을 올리자 어르신들이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와주어서 고맙다”고 거듭 말했다. 또 “어린이는 우리나라의 미래다. 열심히 노력해서 꼭 우리나라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고 덕담도 했다.

 

전교회장 6학년 이소연 양은 “좋은 말씀을 많이 들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정말 감사했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하여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더 기쁘고 즐겁게 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글 사진 서울 강남구 서울대도초 6 이아림 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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