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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장난감 구매가 늘어나는 5월, 장난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주의해야 한다고 정부가 당부했다.
국민안전처는 ‘최근 3년간(2014∼2016년) 발생한 14세 이하 어린이 장난감 안전사고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 기간 14세 이하 어린이 장난감 안전사고가 발생한 횟수는 총 4336건.
안전사고의 원인으로는 미끄러짐, 부딪힘, 눌림·끼임과 같은 물리적인 충격이 50%로 가장 많았다. 장난감 안전사고로 어린이들은 머리 및 얼굴(75%)을 가장 많이 다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안전처는 “끝이 날카롭고 뾰족한 부분이 있는 장난감은 다칠 위험이 크니 구입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장난감을 구입, 이용할 때는 △국가통합인증(KC) 마크 △안전·경고 문구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안전사고를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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