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창의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 아이에듀테인먼트 제공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코딩(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듦)을 배우고 싶었던 어린이들을 위한 캠프가 열린다.
서울교대(서울 서초구)에서 초등 1학년∼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코딩창의 캠프’가 펼쳐진다. 이 캠프에서 어린이들은 소프트웨어교육 전문 강사로부터 코딩을 놀이처럼 배우면서 논리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다. 모둠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소통 능력과 협동심도 키우게 된다.
캠프는 △SW(소프트웨어)로봇코딩 △SW드론(무인기)융합 △3D프린팅창의 △글로벌리더영어 등 총 4개 과목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한 과목을 골라 수강할 수 있다. 일정은 6월 3, 4일과 6월 10, 11일로 2주에 걸쳐 총 4일 동안 진행된다.
한국학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아이에듀테인먼트, 케어로드, 융성, 이엔오즈, 한국교육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주관한다. 캠프 참가 인원은 총 20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캠프 참가비는 과목에 따라 42만∼50만 원(교재·교구비 별도). 참가신청은 아이에듀테인먼트 홈페이지(www.ieducoding.
com)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6941-0211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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