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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멸종위기종 알리는 우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5-14 21: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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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발행한 멸종위기종의 모습을 담은 우표. 유엔우편행정부 제공
 
 

유엔(UN·국제연합)이 멸종위기종의 모습을 담은 우표를 공개했다.

 

영국 일간신문 가디언에 따르면 유엔우편행정부(UNPA)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지난해 포함된 멸종위기종의 모습을 담은 우표를 최근 발행했다. 최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생물을 알리기 위해서다. 유엔우편행정부는 1951년 설립돼 국제사회의 인권·환경 문제 등을 알리는 우표, 우편 봉투, 엽서를 발행하는 국제기구.

 

이번 우표에 담긴 멸종위기종은 총 12종으로 미국, 스위스, 유럽연합(EU)에서 각 4종씩 나뉘어 판매된다. 미국의 경우 4종이 담긴 우표 한 세트의 가격은 1.15달러(약 1300원)다.

 

미국에서 출시된 우표에는 꼬리가 몸통보다 긴 진환도상어를 비롯해 큰머리 도마뱀붙이, 클라리온 엔젤피시, 블래니 피시후크 선인장이 담겼다.

 

스위스 우표에서는 소설 ‘어린왕자’에 등장해 친숙한 바오밥나무와 함께 피그미 카멜레온, 만타가오리, 초록굴개구리를 EU의 우표에서는 코카시안염소, 앵무조개 등을 볼 수 있다.

 

▶김민경 기자 min79@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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