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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의원에 당선된 제임스 러스테드 씨. 데일리메일 |
희귀질환을 갖고 태어나 키가 110㎝인 남성이 영국의 주 의회 의원으로 선출돼 화제다.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메일은 “키가 110㎝인 제임스 러스테드 씨(29)가 자신의 고향인 영국 북웨일스 콘위 주 의회의 의원에 당선됐다. 영국 의원 가운데 최단신(가장 키가 작음)이다”라고 최근 보도했다. 러스테드 씨의 직업은 팬터마임(대사 없이 몸짓 표현만으로 이뤄지는 연극) 배우.
러스테드 씨는 “남녀노소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모두가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의원으로서 이 점만은 장담할 수 있다”고 다짐을 밝혔다. 그는 또 희귀질환인 디스트로피성 형성이상을 갖고 태어난 자신과 같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권리를 대변하고 싶다는 목표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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