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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신발을 이용하는 어린이가 많아지면서 국민안전처와 도로교통공단이 바퀴 달린 신발을 이용할 때 지켜야 할 행동수칙을 최근 발표했다.
국민안전처는 골목길, 내리막길, 주차장 입구와 같이 사고 위험이 높은 장소에서는 바퀴 달린 신발을 이용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학교, 대형마트, 백화점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에서도 충돌 사고가 생기기 쉬우므로 타지 않아야 한다.
또 바퀴 달린 신발을 신고 달릴 때는 항상 주변 상황을 살펴야 하므로 휴대전화나 이어폰을 절대 사용해선 안 된다. 몸에 비해 크거나 끈이 달린 옷도 모서리나 틈에 걸려 사고가 날 수 있으므로 입지 않는 것이 좋다. 또 헬멧이나 팔꿈치·무릎 보호대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해야 부상을 막을 수 있다.
이와 같은 행동수칙은 재난안전교육포털(portal.ndt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경 기자 min7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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