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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는 어린이들. 동아일보 자료사진 |
5월 나들이 철을 맞아 어린이들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
국민안전처는 “최근 3년 간 야외 놀이·스포츠 시설에서 발생한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를 조사한 결과 총 6438건의 사고 중 708건의 사고가 5월에 발생했다”고 최근 밝혔다. 5월은 7월(803건)에 이어 1년 중 두 번째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달이라는 것.
사고 유형을 보면 미끄러짐, 넘어짐, 부딪힘 등 물리적 충격으로 인한 사고가 6096건(95%)으로 대부분이었다. 사고로 다친 부위는 머리 및 얼굴 3752건(58%), 팔과 손 1419건(22%), 엉덩이와 다리 908건(14%) 순이었다.
국민안전처는 ‘어린이 야외활동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예방수칙은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 스포츠 장비 이용 시 보호 장구를 반드시 착용할 것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전문 병원에서 치료받을 것 △함부로 반려동물을 만지지 않을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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