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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채린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과학과 친해지는 사이언스데이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4-27 22: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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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요?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요? 어린이동아 취재 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

 

나래초에서 나래 사이언스데이가 열린 모습
 
 

어린이 기자의 글

 

최근 세종 나래초(교장 강희용 선생님)에서 가지각색의 과학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나래 사이언스데이’가 열렸다.

 

나래 사이언스데이가 열린 날 학교 곳곳에 ‘진동칫솔벌레’, ‘금모래 만들기’, ‘야광별 별자리 열쇠고리’, ‘이산화탄소 로켓’, ‘휴대용 해시계’ 총 5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나래 사이언스데이에서 사용된 과학실험 도구
 
 

가장 인기가 좋았던 부스는 금색의 가루를 만들어보는 금모래 만들기. 물에 질산납과 요오드화칼륨을 섞으면 노란색의 액체가 만들어진다. 이 액체를 중탕(어떤 물질을 그릇에 넣어 끓는 물에 익히거나 데움)한 뒤, 차갑게 만들면 금색 가루가 생기는 것. 이산화탄소 로켓과 휴대용 해시계 부스도 인기가 뜨거웠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집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과학실험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과학과 더 친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선생님은 “학생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글 사진 세종 나래초 5 이서윤 기자

 

쉿!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서윤 기자, 안녕하세요!

 

학교에서 열린 과학 체험행사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했네요. 어떤 체험을 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취재했으며 그 과학 원리까지 써주었네요.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선생님의 소감도 적어주어 기사가 더욱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참 잘했어요!

서윤 기자의 기사가 더욱 완벽해지기 위한 비법 한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이 행사에 어떤 학생들이 참여했는지를 적어주면 어떨까요? 이날 전교생이 다 참여했는지 일부 학년들만 부스를 체험했는지가 궁금합니다. 기사를 쓸 때는 ‘육하원칙’을 지키는 것이 좋답니다. 그중에서도 ‘누가’ 이런 활동을 했는지는 꼭 들어가야 할 정보이지요.

 

짝짝! 앞으로도 서윤 기자의 멋진 기사 기대하겠습니다.

 

이채린 기자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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