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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브리핑]‘절규’ 속 구름, 실제 구름이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7-04-26 22: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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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절규’ 속 구름, 실제 구름이다

노르웨이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 에드바르트 뭉크(1863∼1944)의 대표작인 ‘절규’에 등장하는 소용돌이 형태의 붉은 구름이 실제 존재하는 구름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그동안 이 작품 속 구름은 화가인 뭉크가 두려움과 고통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돼 왔다. 그런데 최근 노르웨이의 오슬로대 연구팀이 “뭉크의 그림 ‘절규’ 속 구름은 실제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 하늘에 뜬 ‘자개구름’을 그린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은 것.

 

조개껍질처럼 붉은 빛과 초록빛을 내는 자개구름은 ‘채운’이라고도 불린다. 구름이 실제로 붉은색이나 초록색을 가진 것이 아니라, 태양 빛을 굴절하고 반사하며 그렇게 보이는 것. 주로 북유럽 지역에서 관찰된다.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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