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휴(강원 강릉시 율곡초 5)
일러스트 임성훈 |
거실에 가족이 모여 앉으면
서열 1위는 강아지 송이
막내인 내가 2위
형이 3위
소고기 앞에선
잘 먹는 형이 1위
내가 2위
송이는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3위
달리기는 송이가 1위
형이 2위
내가 3위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서열
긴장을 멈출 수 없네.
■ 작품을 읽고나서
재휴 어린이는 가족 관계를 중심 소재로 동시를 창작했습니다. 먹기, 달리기 등 때에 따라 달라지는 가족의 순서를 ‘서열이 바뀐다’고 표현한 점이 참신해요.
모두 솜씨가 좋아요.^^ 다음 작품도 기다려집니다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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