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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을 맞은 경복궁의 경회루 모습. 뉴시스 |
‘봄 여행주간’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각종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전국에서 ‘봄 여행주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여러 축제와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다음달 3∼7일 충남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에서 ‘2017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가 열린다.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전남 여수시에서는 다음달 4∼7일 이순신광장과 여수시 곳곳에서 ‘제51회 여수 거북선 축제’가, 경북 영양군에서는 다음달 11∼14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13회 영양 산나물축제’가 열린다.
또한 이 기간에 4대 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의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랜드(경기 과천시) 자유이용권은 40%, 정동극장(서울 중구)에서 펼쳐지는 전통 무용극 ‘련, 다시 피는 꽃’의 관람권은 30% 할인된다.
그밖에 봄 여행주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봄 여행주간 사이트(spring.visitkor ea.or.kr)에서확인할 수 있다.
▶길은수 기자 gi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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