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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넣은 뒤 기뻐하는 손흥민(왼쪽). 런던=AP뉴시스 |
영국 프로축구팀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는 손흥민(25)이 시즌 19호 골을 기록하며 ‘전설’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유럽 프로축구 리그에서 뛴 한국인 선수의 한 시즌 최다(가장 많은) 골과 타이기록(이전과 같은 기록)을 이룬 것.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은 1985∼1986 시즌 독일 프로축구팀인 레버쿠젠에서 뛰면서 19골을 넣은 바 있다.
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전반 19분에 골을 넣었다. 이날 토트넘은 4대 0으로 크게 이겼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의 남은 경기에서도 골을 터뜨려 기록을 새롭게 쓸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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